대한민국 최고령 수필가이자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오늘 저녁 7시 채널A 뉴스A의 [OPEN 인터뷰]에 출연합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목도한 103세의 김 교수는 그간 지켜본 13명의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질을 논합니다.
그릇의 크기로 각각의 대통령을 비유했습니다.
2021년 검찰 총장을 사퇴하고 자신을 찾아왔다는 당시 윤석열 검사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릇이 크고 비어 있어요. 빈 만큼 많이 담을 수 있거든요."
역대 대통령 중 이번에는 전두환 대통령 취임했을 당시를 떠올립니다.
"이민이라도 가야지 못 살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털어 놓습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김형석 교수가 털어 놓는 생생한 '옛날 이야기'는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 뉴스A 속 [OPEN 인터뷰]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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