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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요소 4.3개월분 확보…할당관세 연장”
2023-12-11 11:07 경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일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기재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내 요소 4.3개월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11일)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주 국내 업체가 베트남으로부터 5000톤 요소 수입계약을 체결해 국내 공급여력이 40일분 증가했다"면서 "현재 요소 및 요소수 재고와 계약분을 합해 4.3개월분 물량이 확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제3국 대체 수입 기업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요소 할당관세를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0% 할당관세를 유지하고, 인도네시아는 3.3%에서 0%, 사우디아라비아는 6.5%에서 0%로 할당관세를 인하할 계획입니다.

추 부총리는 "조달청이 보유한 요소 비축물량을 이달 중 긴급 방출하고, 공공비축 확대 및 중소기업 공동구매 추진해 요소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용 비료 원료인 인산이암모늄에 대해서는 "완제품 1만톤, 원자재 3만톤 등 총 4만톤의 재고를 확보해 내년 5월까지 안정적으로 국내 공급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산이암모늄의 할당관세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이차전지 핵심재료 흑연도 업체별로 3~5개월치 재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쓰는 갈륨·게르마늄은 중국 정부 수출 허가가 진행 중"이라면서 "필요시 비축물량 확대 및 대체수입처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급망기본법이 지난주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며 "내년 6월까지 하위규정을 마련하고 기금설치 등이 완료하면 공급망 리스크에 관한 대응력과 회복력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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