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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롤렉스 차고 골든글러브까지…오지환의 해
2023-12-11 19:54 스포츠

 골든글러브 시상식장 참석한 LG 오지환

LG 트윈스 오지환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지환은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8홈런 62타점 1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수비상, 유격수 부문 공동 수상자였던 기아타이거즈 박찬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겁니다.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오지환의 해'였습니다. 29년만의 우승팀 LG 트윈스의 주장으로 이름을 각인시킨데 이어, 개인 성적으로도 뜻깊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오지환은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316으로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MVP에 올랐습니다.

오늘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엔 구단주에게 받은 MVP 선물, '롤렉스 시계'도 차고 왔습니다.

한국시리즈 MVP가 골든글러브까지 가져간 선수는 지난 23년간 이승엽, 양의지, 양현종 등 6명 뿐이었는데, 오지환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오지환은 "이번 시즌이 최고의 한 해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통합 우승을 해서 왕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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