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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또 ‘낙서테러’…“기존 용의자와 다른 듯”
2023-12-18 09:30 사회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편 담장에 칠해진 낙서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복궁 담장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지 하루 만에 또 '낙서 테러'를 당했습니다.

1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17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종로구의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새로 낙서가 발견된 곳은 지난 16일 낙서로 훼손된 영추문 부근입니다.

새 낙서는 가로 3m, 세로 1.8m 크기로 용의자는 붉은색 라커로 영문과 한글을 섞어 낙서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낙서 테러'를 한 용의자들과 17일 용의자가 다른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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