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윤수민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누구 대신 한동훈 위원장인가요?
윤 대통령 대신 한동훈 위원장을 내세운 사람들, 총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출마자들 얘기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모두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내세웠었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다릅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의 전직 장관들부터 보면요.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SNS 프로필 사진입니다.
Q. 한 위원장과 찍은 사진이네요. 빨간점퍼 입고 있고요.
네, 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도 한 위원장이 당 점퍼를 입혀주는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Q. 그동안 윤심 논란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현역 의원들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정진석 의원, 과거 의정보고서 표지 사진엔 윤 대통령과 함께 했지만, 지난달엔 한 위원장이었습니다.
친윤 박수영 의원은 "저도 의자에 올라가서 연설했다"며 패러디 사진을 올렸는데요.
한 위원장의 의자 위 인사를 따라한 겁니다.
Q. 출마자들은 표에 더 도움이 될 사람과 함께 찍고 싶겠죠.
여론조사 보면요.
최근 한동훈 위원장 지지율은 상승세지만,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갇혀 있죠.
민주당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사실상 한동훈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하는 것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바뀐 것 같습니다.
Q.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소품이 다 설정이었다, 이준석 전 대표 주장했죠?
네. 이 전 대표 주장은 이렇습니다.
1년반 전 모습인데 기억나실까요.
한동훈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처음 출근한 날입니다.
Q. 커피와 도넛을 들고 내려서 화제가 됐었죠.
네, 이 전 대표, 이 장면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설정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위원장 집부터 과천 법무부까지 해당 커피를 살 수 있는 동선이 없다"며 "조언을 받는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수행원에게 시켰을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법무부 관계자는 당시 지방에 다녀오던 길에 서울역에서 샀다고 반박했고요.
Q. 이제는 커피 들고가는 것도 논란거리가 되네요.
한 위원장이 부산에서 입은 1992 티셔츠도 여전히 진실공방 중인데요.
먼저 민주당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오늘)]
(한동훈 위원장이) 1992 맨투맨에 대해 스스로 “꽤 오래전에 사서 입고 다니던” 것이라 부연 설명을 더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상품은 고작 넉 달 전인 8월 말에 발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억지 트집잡기"라며 "꽤 오래전에 샀다는 말을 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도 보이고요. 신당 품앗이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행사가 있었는데요.
누가 참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늘)]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응천 / 무소속 의원 (오늘)]
지금 비록 밖에서는 잘 뭉칠 수 있을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저희 잘할 수 있죠? (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오늘)]
당내 독재를 경험하면서 그것을 바로잡겠다고 나선 조응천의 위기의식 정당하지 않습니까?
Q. 요새 이분들 자주 함께 하는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세번째, 서로의 행사에 참석해주고 있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그제)]
텐트 크게 쳐 주십시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그제)]
큰 집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야권에선 여론의 이목을 끌어야 연대든 합당이든 파급력이 있기 때문에 서로 품앗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Q. 함께 하고는 있는데 또 신경전도 있는 것 같고요.
네, 신당들, 각자 당색도 정하고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짙은 바다색을 선택했습니다.
민주당보다 더 진하다, 정통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은 젊음과 역동성의 상징이라며 오렌지색을 당색으로 정했습니다.
신당들, 서로 품앗이를 넘어 하나로 합쳐질 수 있을까요. (합쳐질까)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윤수민 기자·박정빈 작가
연출·편집: 성희영PD, 황연진AD
그래픽: 디자이너 박정재
Q. 윤수민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누구 대신 한동훈 위원장인가요?
윤 대통령 대신 한동훈 위원장을 내세운 사람들, 총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출마자들 얘기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모두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내세웠었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다릅니다.
먼저 윤석열 정부의 전직 장관들부터 보면요.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SNS 프로필 사진입니다.
Q. 한 위원장과 찍은 사진이네요. 빨간점퍼 입고 있고요.
네, 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도 한 위원장이 당 점퍼를 입혀주는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
Q. 그동안 윤심 논란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현역 의원들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정진석 의원, 과거 의정보고서 표지 사진엔 윤 대통령과 함께 했지만, 지난달엔 한 위원장이었습니다.
친윤 박수영 의원은 "저도 의자에 올라가서 연설했다"며 패러디 사진을 올렸는데요.
한 위원장의 의자 위 인사를 따라한 겁니다.
Q. 출마자들은 표에 더 도움이 될 사람과 함께 찍고 싶겠죠.
여론조사 보면요.
최근 한동훈 위원장 지지율은 상승세지만, 윤 대통령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갇혀 있죠.
민주당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국을 다니면서 사실상 한동훈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하는 것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바뀐 것 같습니다.
Q. [두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소품이 다 설정이었다, 이준석 전 대표 주장했죠?
네. 이 전 대표 주장은 이렇습니다.
1년반 전 모습인데 기억나실까요.
한동훈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으로 처음 출근한 날입니다.
Q. 커피와 도넛을 들고 내려서 화제가 됐었죠.
네, 이 전 대표, 이 장면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설정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위원장 집부터 과천 법무부까지 해당 커피를 살 수 있는 동선이 없다"며 "조언을 받는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수행원에게 시켰을지 궁금하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법무부 관계자는 당시 지방에 다녀오던 길에 서울역에서 샀다고 반박했고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같은 브랜드 커피 마시는 사진을 제시하며 "평소에도 자주 간다"고 반박했습니다.
Q. 이제는 커피 들고가는 것도 논란거리가 되네요.
한 위원장이 부산에서 입은 1992 티셔츠도 여전히 진실공방 중인데요.
먼저 민주당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강선우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오늘)]
(한동훈 위원장이) 1992 맨투맨에 대해 스스로 “꽤 오래전에 사서 입고 다니던” 것이라 부연 설명을 더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상품은 고작 넉 달 전인 8월 말에 발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억지 트집잡기"라며 "꽤 오래전에 샀다는 말을 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도 보이고요. 신당 품앗이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행사가 있었는데요.
누가 참석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늘)]
새로운 미래에 걸맞은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응천 / 무소속 의원 (오늘)]
지금 비록 밖에서는 잘 뭉칠 수 있을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저희 잘할 수 있죠? (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오늘)]
당내 독재를 경험하면서 그것을 바로잡겠다고 나선 조응천의 위기의식 정당하지 않습니까?
Q. 요새 이분들 자주 함께 하는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세번째, 서로의 행사에 참석해주고 있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그제)]
텐트 크게 쳐 주십시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그제)]
큰 집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야권에선 여론의 이목을 끌어야 연대든 합당이든 파급력이 있기 때문에 서로 품앗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Q. 함께 하고는 있는데 또 신경전도 있는 것 같고요.
네, 신당들, 각자 당색도 정하고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짙은 바다색을 선택했습니다.
민주당보다 더 진하다, 정통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은 젊음과 역동성의 상징이라며 오렌지색을 당색으로 정했습니다.
신당들, 서로 품앗이를 넘어 하나로 합쳐질 수 있을까요. (합쳐질까)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윤수민 기자·박정빈 작가
연출·편집: 성희영PD, 황연진AD
그래픽: 디자이너 박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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