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소방본부)
오늘 새벽 4시 반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나 주민 등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37분 만에 꺼졌으나 불이 시작된 동을 포함해 총 3개동이 2시간 동안 정전이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지하 1층 내부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고 보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