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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수교에…주중대사관 “북한 적대행위 주의”
2024-02-21 10:49 국제

 북한 측의 적대행위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주중 한국대사관 (사진출처: 주중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쳐)

지난 14일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은 것과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은 북한 측의 적대행위 가능성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중대사관은 어제(20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중국영사뉴스를 통해 "당분간 북한 사람들이 상주하거나 빈번히 왕래하는 곳은 피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쿠바가 한국과 수교를 맺게 되면서 중국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중국 내에는 북한 외교관과 유학생 등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인들과 마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중대사관은 중국 내 반간첩법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신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윤상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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