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서울시 청년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만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격을 12% 할인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현재 6만2천 원, 6만5천 원(따릉이 포함) 두 권종이 있는데, 청년들은 5만5천 원, 5만8천 원(따릉이 포함) 두 권종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시범사업 기간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사후 환급 방식을 적용됩니다.

기존 6만 원대 일반권종을 이용하면서 본사업이 시작되는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환급신청을 하면 할인금액을 소급·환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