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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로 당뇨병 예측 가능…심박수 높으면 당뇨 위험↑
2024-02-21 15:47 사회

 출처: 질병청

휴식 상태에서 측정한 심박수가 높을수록 만성질환인 당뇨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40세 이상 남녀 8천 313명의 2001∼2018년 자료를 활용해 '안정시 심박수'와 그 변화량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남녀 모두 안정시 심박수가 정상 범위 이내라도 80bpm 이상이 넘어가면 60∼69bpm 대비 당뇨 위험이 약 2.2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정시 심박수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로, 성인의 정상 안정시 심박수는 약 60∼100bp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심박수가 5bpm 이상 감소할 경우 남자는 약 40%, 여자는 약 20% 당뇨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안정시 심박수가 5bpm 이상 증가한 경우 여자는 당뇨 위험이 약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심박수는 병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쉽게 자가측정이 가능한 만큼 당뇨병 위험 예측을 위한 도구로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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