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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원 테라 사태’ 권도형, 미국 송환 결정…한국 요청 기각
2024-02-22 07:50 국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 법정에 서게 됩니다.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 대표를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 모두 권 씨 송환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결정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권 씨 송환 결정은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된 지 11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의 피해 규모는 50조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됩니다.

권씨가 미국에 인도된다면 중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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