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교통공사는 22일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 고덕기지에서 선로가 결빙돼 열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첫차부터 25분씩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발효된 서울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13.8㎝ 눈이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