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월 마지막 인상 이후 약 13개월 동안 같은 수준의 기준금리 운용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여전한 점 등을 고려해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