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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스트리트저널, 바이든 재선 도전 포기 촉구…“해리스 밀자”
2024-02-22 16:31 국제


미국 유력 일간지들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촉구하는 글을 잇달아 싣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게재된 칼럼 "이제는 '대통령 해리스'를 위한 시간 WSJ 홈페이지 캡처
2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논설위원인 홀먼 젠킨스 주니어는 "이제는 '대통령 해리스'를 위한 시간"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 대통령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젠킨스는 러시아에 점점 유리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미국 의회에서 표류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 등을 소개한 뒤 "이런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이다.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옆으로 비켜설 때"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 출신인 해리스 부통령을 "새로운 유형의 선구자상"이라고 평가하며 "해리스가 대통령이 되면 현재의 두 선두 주자(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없는 자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도 지난해 9월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를 언급하며 "재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최주현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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