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7일) 새벽 4시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IC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에서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도로에 흰 페인트가 범벅이 되면서 페인트 제거 작업 여파로 영산 IC 진출입이 오전 한때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 길을 돌던 중 페인트 통이 한쪽으로 쏠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