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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부탁해’ 치과, 허리 질환 치료를 위해 대한민국 최북단 청정지 어촌 마을 방문
2024-03-01 11:00 연예

오는 2(방송되는 채널A ‘가족을 부탁해에서는 강원 특별자치도 고성군의 한 마을을 찾아간다.

북한과의 거리가 단 10km 정도인 이 마을은 휴전선이 곧게 그어졌다면 북한 땅이 되었을 정도로 북과 맞닿아 있어 70년 넘게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곳이다. 비교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깨끗한 환경과 푸근한 어촌 마을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지만, 마을 사람들 역시 외부로 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마을 안에 존재하는 의료시설이 오직 보건지소와 약국뿐인 탓에, 약을 먹으며 버티는 것이 일상이라는 마을 어르신들. 특히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하루 동안 일을 쉬는 것은 생계에 큰 타격을 주는 탓에 쉴 수도 없는 상황. 시간을 들여 관리해야 하는 치과 질환과 허리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대다수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첫 사연자인 이연희 어머니는 대진항 여성 어부 1호이다. 벌써 어부 40년 차가 된 이연희 어머니는 윗니, 아랫니 모두 틀니를 착용하고 있지만 맞지 않은 틀니 사이로 잇몸이 튀어나와 변형돼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더군다나 고된 바닷일을 하면서 생긴 이를 악무는 습관 때문에 얼마 없는 치아도 닳아서 내부가 드러나는 상태라고 하는데. 불편한 잇몸과 치아 때문에 식사하는 것이 겁난다는 이연희 어머니가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다음 사연의 주인공인 임봉춘 아버지는 평생 바닷일을 하며 망가진 허리 때문에 일할 때 빼고는 오래 걸을 수가 없다고. 이제는 일을 그만두고 싶지만, 조금만 더 하자는 아내의 말에 여전히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고 있다는 사랑꾼, 임봉춘 아버지. 과연 임봉춘 아버지는 가족을 부탁해를 계기로 통증 없는 나날을 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건강 지킴이들은 숨 돌릴 시간도 없이 대박 난 마을 진료소에서 한겨울에 땀까지 흘리며 열정적인 진료를 이어갔다는데. 유쾌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치료할 채널A ‘가족을 부탁해는 오는 3 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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