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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영주 만나 "함께하자"...金 "늦지않게 답 드릴것"
2024-03-02 09:59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4선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과 만나 국민의힘 입당을 설득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1일) 만찬 회동 뒤 "김 부의장처럼 경륜과 상식이 있고 합리적 정치를 하는 분과 함께 정치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김 부의장 같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명분을 추구하는 큰 정치인을 품기에는 너무 망가졌다"며 "어떤 정치를 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에 (김 부의장과) 많은 공감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좀 더 고민해서 늦지 않은 시간에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회동은 한 위원장의 요청에 김 부의장이 응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민주당 공관위의 의정활동 하위 20% 통보에 반발해 "나를 반명(반이재명)으로 낙인찍었다"며 탈당했습니다.

영등포갑은 역대 9차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이 6번 당선된 지역입니다.

김 부의장은 17대 국회 비례대표로 입성해 19·20·21대 총선 이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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