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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공천’ 지적에…한동훈 “동의할 수 없어”
2024-03-07 13:0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7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효은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기 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무언가 지금 국민의힘의 공천과 관련해서 감동이 없는 공천 아닙니까, 한 위원장님. 기득권 공천 아닙니까, 한 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자 질문 들어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무엇이라고 답변했을까요?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일각의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지적에 대한 답변을 듣고 오셨습니다. 송영훈 변호사께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저 이야기를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국민의힘 공천에도 지금 감동이 있죠. (감동이 있습니까?) 감동이라고 하는 것은 승복에서 나오는 거예요. 민주당 지지층은 과거에 1992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대선에 패배하고 정계 은퇴 연설을 했을 때 사실 거기서 많은 감동과 울림을 느꼈을 겁니다. 왜 그랬냐면 그 시절에만 해도 대선에 패배하고 나서 바로 승복하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었거든요. 그때 2002년에 정동영 후보가 그 당시에 국민 경선을 완주를 해서 민주당 지지층에 감동을 주었던 것도 왜 그랬냐면 그 시절에는 경선 승복이 일반적인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요. 바로 그렇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도 김현아 전 의원. 얼마 전에 사실 단수 공천이 번복이 되어서 컷 오프가 됐는데도 승복을 하고 지금 김용태 전 의원의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는 것 아닙니까. 신지호 전 의원도 조정훈 의원의 캠프에 찾아가서 포옹을 하고 승복을 했어요. 이런 것들이 다 감동을 주는 장면이다, 저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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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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