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이란 국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란은 역내 긴장을 추구하지 않으며, 국제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나니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작전은 필요하고 비례적이었다며, 공격 전 경고를 발표하고 외교적 최후통첩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레바논, 이라크, 예멘 등 대리 세력과 함께 이스라엘로 로켓 35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은 15일 회의를 열어 이란에 분명하고 고통스러운 반격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