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스라엘 보복 결정에…이란 “우린 확전 원치 않아”
2024-04-16 13:35 국제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이 이란에 '분명하고 고통스러운 재보복'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이 확전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이란 국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란은 역내 긴장을 추구하지 않으며, 국제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나니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작전은 필요하고 비례적이었다며, 공격 전 경고를 발표하고 외교적 최후통첩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 13일 레바논, 이라크, 예멘 등 대리 세력과 함께 이스라엘로 로켓 350여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시내각은 15일 회의를 열어 이란에 분명하고 고통스러운 반격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