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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1만명 이상 많아
2024-04-24 13:41 사회

 그래픽=뉴시스

2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3.3% 줄며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2월 기준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을 보이면서 1만명 넘게 인구가 자연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8명(-3.3%) 줄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 2022년 9월 13명(0.1%) 소폭 늘어난 후 16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9977명으로 전년보다 2619명(9.6%)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면서 인구는 1만1047명 자연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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