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전국 40개 의대 보유 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시행 계획을 이달말까지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남은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총장님들께서는 대학 내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내년에 정원이 늘어나는 의대는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