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관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이날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22대 국회 운영 방향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비롯한 개혁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극화와 기후위기, 인구소멸, 디지털 전환과 같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당원의 의사가 민주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