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제2차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확정합니다.
1998년 제주대 의대 신설 이후 27년만의 증원의 결정됩니다.
이날 심의 대상에 오르는 시행계획엔 늘어난 의대 모집인원을 대학별로 어떻게 선발할지도 담겨 있습니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수시와 정시 비율 등이 포함됩니다.
대교협은 이날 심의한 결과를 3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교협이 시행계획을 승인하면 대학들은 이달 31일까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수시 모집요강을 각각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