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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무기거래 관여’ 북한인 7명·러 선박 2척 독자제재
2024-05-24 09:56 정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이 2023년 9월13일 러시아 동부 아무르 지역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 물자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에 대해 독자제재를 가했습니다.

외교부는 24일 "러북 간 군수물자 운송 및 무기거래, 대북 정제유 반입, 북한 해외노동자 외화벌이 등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개발 물자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 개인 7명 및 러시아 선박 2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은 림영혁(림용혁) 주시리아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 대표, 한혁철 주블라디보스토크 태룡무역 대표, 김정길·장호영·리경식·리용민·박광혁 주블라디보스토크 북한 명안회사 단장 등입니다.

러시아 선박으로는 MAIA-1(마이아 원)과 MARIA(마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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