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
서울시는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 입주 후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됩니다.
또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20% 저렴하게 주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말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300호 공급을 시작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나왔던 (저출생)대책 중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