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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2대 국회, 독하게 싸우겠다…국민 위해 머뭇거리지 않을 것”
2024-05-30 10:57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권선진국포럼 1차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2대 국회가 개원한 30일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오전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 오늘부터 이 자리에 선 12명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 배지는 저희들만의 것이 아니다. 국민이 달아주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회의원은 국민 의사를 대리하는 공복(公僕), 말 그대로 공공의 머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조국혁신당은 국민 지시에서 한 뼘도 벗어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신다”며 “저희는 싸우겠다.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단,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며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싸우겠다. 한편으로 소수와 약자들 편에 서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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