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역 인근 남대문 쪽방촌에 지상 33층 높이 업무시설과 지상 18층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서울역과 남산 사이 쪽방촌 밀집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쪽방촌 거주민이 옮겨 살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 형태로 지어 이주한 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무동은 1개 동으로 33층 높이로 지어집니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하고 개방형 녹지를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