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2일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당론 1호 법안인 해병대원 특검법을 안건으로 다룹니다.

국민의힘은 불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은 법사위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조만간 소위 구성을 마무리해 해병대원 특검법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법사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국회법에 따라 법과 원칙대로 현명하게 법사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