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오늘(17일) '서울역 일대 공간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의 대표 관문을 광장·보행체계·교통환경 개선 등 분야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역 광장 확대·개편 및 광장 이용행태 개선 △평면 보행체계 개편 및 동서(서울역~남산)·남북(광화문~한강) 보행녹지축 조성 등이 주요 계획 내용입니다.
또 서울역 앞 교통환경을 개선해 효율적 광역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역 민자역사 미관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달 마스터플랜 용역 입찰 공고를 거쳐 제안서를 접수한 뒤 용역에 들어가 내년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