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단독주택 화재 (출처: 서울 관악소방서)
불이 나자 소방은 펌프차와 구조대 등 23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2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당시 각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던 70대와 5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20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주택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추후 경찰 등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