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품에서 기준치의 37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 테무·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위생용품 총 95건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사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 6개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36.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오염된 면봉을 사용하면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및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회용품에서 기준치의 37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