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난 뒤 홍준표 대구시장과 따로 만찬을 가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오늘(20일) 채널A와 통화에서 "TK는 당원 40% 육박하는 곳"이라며 "TK 맹주인 지자체장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나 대표에게 힘을 싣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가 80% 반영되는 만큼 당원 수가 많은 영남권 표심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나 대표 출마 결심이 선다면 오는 일요일쯤 당 대표 출마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걱정하는 많은 분들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