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발언들을 봤다"며 "현재 그러한 부분들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그러한 보도들을 확인하거나 확증할 수는 없다"면서도 "만약 사실이라면 그것은 러시아와 북한간 심화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계속 주시해야할 사안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러시아가 병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으로부터 병력을 지원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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