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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북 음식 최고의 맛을 찾아라…최지형·윤종철·전철우·이순실 셰프 출연! 특별 심사위원 이연복 셰프의 평가는?

2024-12-20 16:11 연예

오는 22()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연출 김군래/작가 장주연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 서민 음식과 고위층 음식을 주제로 벌이는 요리 대첩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요리 예능 시리즈가 큰 화제를 몰며 K-음식 열풍을 주도한 것에 힘입어,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강 전문가 군단인 최지형, 윤종철, 전철우, 이순실 셰프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모인 셰프들은 서민의 애환이 담긴 음식부터 상위 1% 식탁에만 올라가는 음식까지, 다양하고 이색적인 북한 요리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맛과 비주얼 전부 훌륭한 음식의 향연이 계속되자 출연진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 중식의 일인자인 이연복 셰프를 심사위원으로 특별 초빙해 생생한 맛 평가는 물론 음식에 담겨 있는 역사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요리로는 남·북의 남녀노소가 모두 선호하는 순대가 소개된다. 특히 유명한 함경도 아바이 순대의 이름은 정성을 쏟아 만든 순대를 아바이(아버지)’께 제일 먼저 대접한다고 하는 데서 기원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이북 다이닝 식당을 연 최지형 셰프가 함경도 출신의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기술과 함께 아바이 순대를 소개한다.

이어 전철우 셰프가 옥류관 평양냉면의 맛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옥류관은 김일성이 직접 창설한 북한 식당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그 명성이 높다는데. 심지어 옥류관의 평양냉면을 먹기 위해서는 암표까지 구해야 할 정도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한다. 과연 전철우 셰프가 만든 옥류관 평양냉면의 맛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세 번째 요리로는 북한 고위층 연회장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완자탕이 소개된다. 이 음식에는 하늘을 나는 소고기로 불리는 아주 귀한 식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북한에 외국 대통령 혹은 대표 사절단이 방문할 때는 어김없이 이 ‘000 완자탕을 대접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우리에게 생소한 철갑상어 요리가 펼쳐진다. 연 매출 100억 요식업 CEO 이순실 셰프의 손에서 탄생한 철갑상어 회와 튀김 요리는 어떨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북한 서민 음식과 고위층 음식을 주제로 벌이는 요리 대첩의 결과는 12 22일 일요일 밤 10 4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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