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대통령 관저 2차 저지선인 차벽을 치운 사이에 대형 경호차량이 관저 건물로 올라가고 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체포당하신 것은 아니고 다만 워낙 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경호처 직원들과 충돌이 나면 큰일 나니까 어쩔 수 없이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는 쪽으로 변호인들이 지금 공수처와 협상 중에 있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석 변호사는 오전 8시27분쯤 자신의 SNS에 “황망하게도 윤 대통령이 체포 집행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반국가 세력들에게 완전히 나라가 다 장악된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