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심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오전 8시쯤부터 서너차례 해산 명령을 고지했고, 오후 9시쯤 기동대를 투입해 강제 해산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 200여 명은 전날부터 밤샘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출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