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색스는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수립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색스는 "이번 비축은 민형사상 절차로 몰수된 연방 정부 보유 비트코인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한 푼의 비용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몰수 절차를 통해 확보한 자산 외 추가적인 자산을 비축용으로 확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축용으로 확보된 자산은 재무부 산하 디지털자산관리국이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색스는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약 20만개로 추정되지만 제대로 된 감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행정명령에 연방 정부의 디지털 자산 보유에 대한 완전한 회계를 지시하는 내용도 담겼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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