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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범행 전 ‘여자친구 살인’ 검색

2025-09-12 15:19 사회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피의자 장형준 신상정보 공개 (사진출처 : 울산지검 홈페이지)


전 연인을 스토킹하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장형준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2일) 울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장형준은 범행을 저지른 지난 7월 28일 울산의 한 병원에서 피해자를 기다리며 인터넷으로 '여자친구 살인' 등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행 한 달 전쯤부터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 사건'을, 7월 초 피해자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우발적 살인 형량' 등을 검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장형준이 피해자의 이성 관계를 일방적으로 의심해 피해자를 집에 1시간 30분 정도 감금하고 위협한 적이 있으며 범행 당일에도 휴대전화를 뺏어 통화 목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형준은 검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지만 흉기를 미리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판이 시작되자 "무릎을 꿇어도 되겠느냐"며 피고인석 위에 올라가다가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1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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