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발전소 화재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발령, 인력 76명과 장비 3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주불을 신고 접수 약 1시간 뒤인 오전 8시 54분쯤 잡았습니다. 다만 경보령은 유지 중입니다.
소방은 발전소 연결 통로 내부 터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내부 인명 대피는 완료됐다"며 "잔불이 모두 잡히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