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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월 방중…이후 시진핑 美 국빈방문

2025-11-25 07:43 국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공군기지 나래마루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에서 내년 4월 방중을 수락하고, 내년 말 미 국빈방문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시 주석과 매우 좋은 전화통화를 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펜타닐, 대두 및 다른 농산물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위대한 농부들을 위해 훌륭하고 매우 중요한 합의를 이뤘으며, 상황은 더 나아질 것이다"며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견고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달 30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 이후 약 한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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