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죽음의 조는 피했습니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우리 상대팀이 결정됐습니다.
멕시코와 남아공을 상대하게 됐는데요.
변수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유럽팀, 남은 한 자리입니다.
일단 우리팀에 대한 도박사들의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월드컵 우승 후보들을 모두 피했습니다.
대신 공동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가 됐습니다.
또 다른 상대로 정해진 남아공 역시 포트3의 최하위 랭킹입니다.
무난한 조추첨 결과이지만 유럽의 상대국 하나가 정해지지 않은 건 변수입니다.
플레이오프를 벌이는 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체코와 북아일랜드 이 네 나라 중 한 팀이 내년 3월 결정됩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조추첨에서 저희가 만족할 만한 상대는 많지 않죠. 근데 오늘 조추첨 후는 좋은 준비를 하면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개최국 이점까지 누리는 북중미의 강자 멕시코는 가장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릅니다.
멕시코전을 비롯해 2경기를 1500m 고지에서 치르는 점도 또 하나 변수입니다.
특히 일본 대표팀 감독 경력이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은 한국을 잘 압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 멕시코 감독}
"한국 대표팀도 선수 대부분이 유럽에서 뜁니다. 그리고 한 명(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활약 중이죠."
일단 세계 도박사들의 예측은 한국에 우호적입니다.
유럽에서 어느 팀이 올라오든 A조에선 멕시코와 한국이 조 1·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일본의 상대는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를 비롯해 확정되지 않은 유럽의 한 팀, 그리고 튀니지로 정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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