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케네디 가문 또 비극…외손녀, 35세로 사망

2025-12-31 07:42 국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30일(현지시간)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사진=뉴스1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30일(현지시간) 백혈병 투병 중 향년 35세로 사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슐로스버그의 가족은 이날 존 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티아나가 이날 아침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슐로스버그는 1990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이자 외교관인 캐롤라인 케네디의 딸입니다.

그는 기후 변화와 환경 분야를 취재하는 뉴욕타임스 기자이자 작가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슐로스버그의 사망은 케네디 가문에 또 하나의 비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암살됐고, 동생 로버트 케네디도 1968년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는 1999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영덕군청_1231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