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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집 언제 팔 거냐”…장동혁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 아니라 안 팔려”

2026-02-28 18:39 정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여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나도 팔겠다'고 했던 만큼 이제 그 약속을 지키라는 겁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지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대통령이 집을 팔면 내 집도 처분하겠다는 약속은 언제 이행하실 것입니까?"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통령은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장동혁 대표의 차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일제히 압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으니 장 대표도 말한 대로 집을 팔라는 지적입니다.

장 대표의 지난 6일 발언 소환하며 저격한 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지난 6일)]
"<집 6채 빨리 파셔야 한다니까요. 한 채만 남기고 다 팔아야 해요!> 저, 대통령 팔면 팔게요."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이제 어머니 그만 팔고 집을 파세요"라고 비꼬았고 조국혁신당 또한 '허언 대표 장동혁'이란 오명을 남기겠냐"고 했습니다.

장 대표가 소유한 주택은 모두 6채.

국민의힘은 이 중 오피스텔 1채는 매물로 내놨고 다른 5채는 가족이 살고 있어 팔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오피스텔은)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고요.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수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며 "내일 3.1절 행사에서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데 집이 안 팔려 걱정"이라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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