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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과산화수소로 ‘닭발 표백’…직원도 “못 먹겠다”

2026-03-16 19:49 국제

[앵커]
정말 먹는 걸로 왜 이러는 걸까요.

중국의 한 유명 업체가 과산화수소로 닭발을 표백해 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직원들조차 못 먹겠다 고백할 정도였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쓰촨성 청두의 식품 가공업체.

닭발이 바닥에 널려 있고 청소 도구가 닭발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작업자가 거뭇거뭇한 장화로 닭발을 밟고, 다시 아무렇지 않게 주워 담습니다.

[식품업체 직원]
"예전에는 닭발을 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아예 안 먹어요. 차마 못 먹겠어요."

공장에선 과산화수소도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닭발을 신선하게 보이고 하얗게 만들기 위해 과산화수소로 표백한 겁니다.

과산화수소는 강한 산화제이자 소독제로, 식품에 사용할 경우 간이나 신장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지언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 남성이 배낭에서 도끼를 꺼내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대치하던 직원은 망설임 없이 달려와 남성을 제압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인근의 한 세차장에서 30대 남성이 도끼를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남성을 제압한 직원은 18살의 리오돈 피노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은 게 도움이 됐습니다.

[리오돈 피노 / 세차장 직원]
"그가 도끼를 아래로 내리는 순간을 노렸습니다. 도끼를 내리자마자 태클을 걸어 넘어뜨렸고, 위에서 눌러 제압했습니다."

검은색 트럭이 빨간 차량을 들이받고 매장으로 돌진합니다.

현지시각 지난 9일 태국 푸껫의 한 마사지숍으로 보트를 견인하던 트럭이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거리에서 불길이 치솟고 사람들이 돌을 던집니다.

쿠바 반정부 시위대가 공산당 사무실을 습격해 집기류를 끄집어내 불 태우는 겁니다.

미국의 에너지 봉쇄 이후 대규모 정전 사태 등에 대한 불만이 폭력사태로 번졌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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