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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찻잔에 독극물…“업무 지적해서”

2026-03-17 19:46 국제

[앵커]
폴란드에서 동료의 찻잔에 한 달 넘게 독성 물질을 넣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업무 지적을 받았단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50대 여성이 선반에서 초록색 약통을 꺼내 듭니다.

책상에 놓인 찻잔에 여러 차례 뿌리더니 잘 젓습니다. 

지문이 묻은 숟가락을 수건으로 닦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여성이 뿌린 건 맹독성인 청소 약품, 동료가 마시던 찻잔에 몰래 넣는 겁니다. 

6주 동안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는데. 업무 실수를 지적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음료를 마신 동료는 복통과 화상 등 피해를 입었고, 수상함을 느껴 설치한 카메라에 범행 모습이 딱 걸렸습니다.

최근 법원은 여성에게 징역 6년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성벽이 무너지며 주변이 온통 먼지에 휩싸입니다.  

놀란 남성이 아이를 안고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스페인 중부 톨레도의 유적지, 에스칼로나 성의 탑 4개 중 1개가 무너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차된 차량들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톨레도시는 원인 조사를 위해 해당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거센 바람에 헛간 건물이 들썩이더니 끝내 버티지 못하고 통째로 뜯겨나갑니다. 

놀란 당나귀들이 달아나는데 몸을 가누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미국 미주리주에 초속 26m가 넘는 강풍이 덮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나귀들은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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