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타누라 정유공장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후 모습 뉴시스
로이터통신은 “공습이 19일(현지시간) 드론 등에 의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공습으로 시설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18일(현지시각) 오전 이스라엘이 세계 최대 규모 가스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란의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공습하자 이란은 즉각 걸프 지역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보복 타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란은 카타르의 핵심 에너지 허브로 불리는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람코는 이번 공격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