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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9일 이란 전쟁 종식 목표 설정”…이스라엘 독립기념일 맞췄다?

2026-03-24 13:02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목표 시점으로 4월 9일을 설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 중 하나인 예디오트 아하로노트(Yedioth Ahronoth)의 온라인판 Ynet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종료 시점을 4월 9일로 잡고 있으며, 양측 간 협상이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일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에 맞춰 현지를 방문하는 계획과도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 등은 “미국과 이란 고위급 대표단이 이르면 이번 주 중재국으로 거론되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직접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은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의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고, 이란 측에서는 핵심 실세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과 이란이 지난 이틀간 중동 내 적대 행위를 완전히 종식하기 위한 매우 훌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진행했고 이번 주 내내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국방부에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던진 '48시간 최후통첩' 시한이 약 12시간 남은 시점에서 나온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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