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마약왕' 박왕열이 오늘(25일)오전 한국으로 전격 송환됐습니다.
정부가 송환을 추진한 지 9년여 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필리핀 대통령에게 직접 인도를 요청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박왕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 피해자나 유적에게 할 말 없냐', '국내로 송환된 심경이 어떤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안면이 있는 듯한 취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넌 남자도 아녀(아니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판매책과 밀수책, 운반책 등을 모집한 뒤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마약범죄수사관과 가상자산 분석 인력 등 총 20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현황 및 구체적인 범행 수법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 수익에 대해서도 추적해 환수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송환을 추진한 지 9년여 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필리핀 대통령에게 직접 인도를 요청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박왕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 피해자나 유적에게 할 말 없냐', '국내로 송환된 심경이 어떤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안면이 있는 듯한 취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넌 남자도 아녀(아니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텔레그램 닉네임 '전세계'로 활동하며 SNS를 통해 판매책과 밀수책, 운반책 등을 모집한 뒤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마약범죄수사관과 가상자산 분석 인력 등 총 20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현황 및 구체적인 범행 수법을 확인하는 한편, 범죄 수익에 대해서도 추적해 환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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