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미국이 독일에 주둔시킨 미군 병력 중 5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앞서 미국이 도움을 요청했던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2. 국민의힘이 양향자 최고위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하면서, 민주당 추미애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간 3파전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3. 서울 관악산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한 때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미국 국방부가 독일에 있는 미군 병력 중 5천 명을 철수시킬 예정입니다.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인 독일에 대해 미국이 노골적인 보복 카드를 꺼냈단 분석입니다.
오늘의 첫소식, 장하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중인 미군 병력 약 5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미군 약 5천 명을 철수 완료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전력 배치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독 미군은 약 3만 6천 명.
주일미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유럽 내 최대 공군기지인 람슈타인 기지를 비롯해, 유럽사령부와 아프리카사령부 본부가 모두 독일에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주독미군 감축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란 전쟁을 비판하며 "미국 전체가 이란에 굴욕 당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보복성 성격도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달 30일)]
"독일 총리는 정말 형편 없습니다. 제가 물었어요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걸 원하나?" 그랬더니 "아니요"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내가 옳은 거겠네"했더니 아무 대답도 못 했어요.”
미국의 주독미군 감축 결정에 따라 향후 유럽 안보지형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미군 감축을 시사한바 있습니다.
유럽내 미군 감축 결정이 2만 8500명에 달하는 주한 미군 배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미국이 독일에 주둔시킨 미군 병력 중 5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앞서 미국이 도움을 요청했던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2. 국민의힘이 양향자 최고위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하면서, 민주당 추미애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간 3파전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3. 서울 관악산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한 때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미국 국방부가 독일에 있는 미군 병력 중 5천 명을 철수시킬 예정입니다.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인 독일에 대해 미국이 노골적인 보복 카드를 꺼냈단 분석입니다.
오늘의 첫소식, 장하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중인 미군 병력 약 5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미군 약 5천 명을 철수 완료시킬 예정"이라며 “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전력 배치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독 미군은 약 3만 6천 명.
주일미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유럽 내 최대 공군기지인 람슈타인 기지를 비롯해, 유럽사령부와 아프리카사령부 본부가 모두 독일에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주독미군 감축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란 전쟁을 비판하며 "미국 전체가 이란에 굴욕 당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보복성 성격도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달 30일)]
"독일 총리는 정말 형편 없습니다. 제가 물었어요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걸 원하나?" 그랬더니 "아니요"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내가 옳은 거겠네"했더니 아무 대답도 못 했어요.”
미국의 주독미군 감축 결정에 따라 향후 유럽 안보지형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미군 감축을 시사한바 있습니다.
유럽내 미군 감축 결정이 2만 8500명에 달하는 주한 미군 배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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