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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축구단 12년 만에 한국 방문…17일 도착

2026-05-04 18:59 정치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북한 여자축구팀이 12년 만에 한국에 옵니다. 적대국이라더니 왜 전격 방한을 결정했는지 알아봅니다.

프리덤 프로젝트,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구출작전을 바로 오늘부터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되는 건지 보겠습니다.

야권 후보들이 조작기소 특검을 비판하며 범국민 저항운동을 시작하며 선거 쟁점화 시도했습니다. 대통령 지시사안까지 전해드립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북한 여자 축구팀이 12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국가대표는 아니고, 아시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클럼 축구 대회 4강전에 참석합니다.

남북 대결도 화제지만, 늘 보면, 스포츠로 남북 돌파구가 열리기도 했었는데,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 공식단 수십명이 처음 내려오는데다, 미중 정상회담도 앞둔 시점이라, 의도도, 전망도 궁금한 게 많습니다. 

저희가 궁금증 다 풀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 이현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여자축구 1부 리그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오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선수 27명, 스태프 12명 총 39명이 중국 베이징에서 에어차이나 편으로 입국하는데, 북한 여자 축구팀의 방남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입니다.

내고향축구단은 오는 20일 수원에서 우리나라 수원 FC위민과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펼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제 경기 측면이 강하다"며 "남북 정부간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적대국으로 비판해온 한국행에 북한 측 고민의 흔적도 엿보입니다.

두 달 전 이미 4강 진출이 결정됐지만,

[조선중앙TV (지난 3월)]
"우리나라의 내고향팀이 2025년~2026년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선수권보유자연맹전 준결승 경기에 진출한 소식."
 
지난달 중순 선수 명단을 확정한 일본과 호주팀과 달리, 북측은 지난 1일 저녁에야 대회 참가를 통보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호주 밴쿠버에서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만나 대회 참석을 설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내고향축구단은 2012년 평양을 연고지로 창단한 신흥 강호로, 수원 FC위민과는 지난해 11월 조별예선에서 만나 3: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경기 참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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