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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돌입…총파업 앞두고 마지막 협상

2026-05-11 08:39 경제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중재 아래 협상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사후 조정 절차를 통해 성과급 재원과 지급 기준을 놓고 재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후 조정은 조정이 끝난 이후 노사 양측이 동의할 경우 다시 실시하는 조정입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이달 2~3일 1차 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하지 못해 조정 중지가 결정됐습니다. 이후 고용노동부의 설득으로 사후 조정에 응하기로 하면서 총파업 전 막판 협상 기회를 마련 했습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입니다. 노조 측은 성과급 상한 폐지 및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특별 포상 등을 검토할 수 있지만 성과급 상한 폐지의 제도화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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